병원의 창조경영과 마케팅

By | 1월 7th, 2020|병원칼럼|

1. 의료기관의 마케팅 그 동안 마케팅은 주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만 적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대학, 교회 등 비영리 조직의 경영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마케팅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조장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마케팅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를 분석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어놓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개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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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창조적 경영

By | 1월 6th, 2020|병원칼럼|

1. 창조적 경영이란? 창조적경영(creative management)이란 기존 경영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경영기법과 전략으로 기업가치를 창조하는 경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적 경영’에 대해서 서울대 이면우 교수는 ‘신창조론’에서 ‘창의십계명(創意十誡命)’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가 주창한 ‘신창조론’의 창의십계명에 의하면첫째, 모방은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며, 창의는 존경을 받고 된다. 둘째, 모방은 사람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지만, 창의는 경쟁자가 없다. 셋째, 모방은 할수록 사정해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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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개편 과제

By | 1월 6th, 2020|국내자료|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정책의 의사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건정심의 운영 효율화 개편 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였고, 입법 준비를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개편내용은 유관위원회와 연계성, 위원의 대표성, 의사결정 제도적인 개선 방안 등이다. 복지부는 보사연 연구결과를 참고해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국회 상정을 표명하고 있다. 건정심은 2000년 7월 지역과 직장보험이 단일 보험자로 통합되면서 통합 건강보험의 의사결정기구로 탄생되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는 건강보험 수가, 급여 관련 사항을 결정하였고, 재정운영 위원회에서는 보험료 등 재정관련 사항을 결정하였다. 2001년 건강보험의 대규모 적자로 인해 이듬해 2002년 1월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이 때 재정관련 제반 정책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건강보험 관련 중요 사안에 대한 결정권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로 단일화되었고, 수가조정기능은 소멸되었다. 현재는 건강보험재정과 관련한 사항은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지만, 주요 보험의료정책은 건정심에서 결정되고 있다. 그 동안 건정심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개선방안이 국회를 중심으로 몇 차례 논의되었는데, 제기된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공익위원(8명)의 구성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건정심 공익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인사조차도 공익위원이 복지부 임의로 구성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둘째, 건정심 참여위원의 표결을 통한 의사결정 방식이다. 예로서 매년 수가결정과 산정구조는 전문성을 요하는 기술적인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수가결정은 전체 위원의 다수결 결정에 따르고 있다. 공급자·보험자 협상자율성 보장해야 셋째, 건정심 수가결정에서 공급자와 보험자의 협상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건정심의 건강보험 수가와 보험료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공급자(8명)와 가입자(8명)는 제한된 정보만으로 표결에 참석해 이에 따른 불만이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결국 정부주도형으로 건정심 참여위원의 소외현상의 문제점이 노정되고 있다. 이 밖에 매년 되풀이 되는 수가협상 결렬시 복지부 고시에 따른 수가결정방식으로 건정심의 조정기능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고, 이는 정부-의료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기전이 되고 있다. 공익위원 줄이고 독립된 조정기구 필요 그동안 건정심의 구조 개편안으로 공익대표(8명) 수를 줄이자는 의견이 많다(일본은 공익대표 4명). 대한의사협회는 지금의 건정심 구조를 독일처럼 보험자와 공급자가 동수를 이루면서 공익대표를 양자가 협의해 선정할 수 있는 구조를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공익대표수를 7명으로 줄이고 공급자 3명, 가입자 3명씩 추천하고 정부 공무원 자리를 1명으로 두는 개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건정심의 의결만으로 요양급여를 결정하는 규정을 개정하여 독립된 조정기구를 설치방안을 제기한 바 있다. 지금까지 건정심은 다수결 원칙만 존재하고 위원회 초기의 조정자 기능은 없다. 따라서 위원회(committee)의 협의체 장점을 살릴 합리적 운영체로 개편이 필요하다. 또한 금번 건정심 개편방향은 보험자-공급자의 조정기능 회복, 합리적 협의체로 발전을 위한 위원회 위원수 재조정 등이 우선적 핵심과제로 다룰 필요가 있다. 에이치앤컨설팅(H&Consulting) 이용균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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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세구로 병원의 경영개선 사례

By | 4월 19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1. 보통병원에서 특색있는 병원으로 (1) 창업 40주년을 앞둔 ​​전환 의료법인 세구로 병원은 현재 일반병상 55개, 요양병상 56개, 소계 111병상의 소규모 병원이다. 종합 재활병원의 허가를 받고는 있지만, 다른 병원들에 비해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보통"으로 보이는 이 병원이 실은 10년 사이에 크게 변신했다. 1993년 당시 세구로 병원은 전국에 수많이 존재하는 "일반병원"이었다. 병상가동률은 70%로 부진했으며, 급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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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구마모토 경애병원의 다각화 사례

By | 4월 17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1. 개요 (1) 오우 병원의 변천 현재 의료법인 오우회는 병원과 노인보건시설 관련 케어하우스, 개호서비스 사업, 노인자립 지원형 공동주택 사업, 육아지원 사업, 배식서비스 사업 등 의료·복지 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병원의 출발점은 1961년 개설한 구마모토 시 "오우외과의원"이다. 개설 당시 내시경을 병원에 도입하여 환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경영도 안정되었다. 1980년에 66병상으로 증축하면서 "오우 병원"으로 확대했다. 이사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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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원 연계사례

By | 4월 16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1) 병원 그룹 개요 (2) 지역 특성 오구라 병원이 위치한 세타가야 구는 인구수 79만명, 2차 진료권(구 서남부)에서는 인구 122만명(고령화율 16.8 %)의 도시지역이다. 2차 진료권내에는 200병상 이상의 병원이 대부분(21개의 병원 중 18개 병원)이며 그 중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병원이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병원이 핵심이 되는 세타가야 구는, 구마모토 시와 같은 지역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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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병원의 전문병원 차별화 사례

By | 4월 15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 소재지 오카야마 현 오카야마시 ○ 개설일 1983 년 11 월 ○ 병상수 162병상○ 진료과 정형외과 · 신경외과 · 신경내과 · 재활의학과 · 내과 · 순환기과 · 마취과 · 방사선과 · 형성외과 ○ 관련시설 방문간호스테이션, 의료요양병상, 개호요양병상, 회복기 재활병상 등 1. 오카야마병원의 선택과 전략 - 신경질환 및 운동치료 전문병원 ① 오카야마병원 환경과 전략 현재 오카야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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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병원의 케어믹스형 사례

By | 4월 12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요약】 일본의 경우 민간중소병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형태로 지역수요에 맞춘 케어믹스(CARE MIX)형이 있다. 의료법인 이노우에 병원은 신경분야의 케이스믹스형을 선택하고 외래환자를 위해서 외래를 병원에서 분리하여 인접 지역에 클리닉을 병설했다. 병원개요 ○ 지역 도쿄 아다치 구 ○ 개설일 1964 년 1 월 ○ 병상수 일반병상 37병상, 요양병상 29병상 ○ 진료과 내과 · 소아과 · 위장과 · 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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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원”의 경영 개선의 궤적

By | 4월 11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의료법 세 구로 병원 【요약】 10 년 만 전까지는 어디에나있을 법한 평범한 병원이었다. 허가 병상 145 바닥 중 실제로 사용하고있는 110 층 정도에서 그 절반은 들러리 위안부가 점거하고 충분한 간호를하자 도 생각 제대로하지 않은 체, 병상 이용률은 70 % 정도 침체했다. 후생성 (당시) 정책을 기대 보호자 간호를 폐지했을 때부터이 병원의 변신이 시작 한. 새로운 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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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요구에서 본 다각적 사업 전개

By | 4월 10th, 2019|병원칼럼, 일본병원 사례|

의료 법인 사단 오우 회 구마모토 경애 병원 【요약】 의료 법인 사단 오우위원회는 2002 년 6 월, 2 개의 병원 중 하나를閉院하고 병원 부지는 관련 법인의 배식 서비스와 육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담한 결단이지만,이 법인으로 병원을 후원하는 각종 의료 시설과 재택 사업 체제를 신속하게 갖춘 형태 마라 한다. 다양 화 된 사업을 일체로 배포하는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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