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더 오래 산다
지난 5월 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0년대에 비해 세계 인구의 평균수명이 5년 늘어났다. 기대수명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기대수명은 60세인데 HIV이 유행했던 90년대에 비해 9.4년 늘어났다. 이는 HIV 치료법 개발뿐 아니라 유아생존률 증가와 성공적인 말라리아 예방 때문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기대수명을 보인 국가는 일본과 스위스이다. 일본 여성의 기대수명은 86.8세, 스위스 남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