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표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은 미래 성장가능성과 큰 고용 효과, 국민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 신산업이라는 추진배경으로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또 20년에는 혁신 대책으로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추진방안도 내세워 4차 사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으로 데이터, AI 중심으로 변화할 산업 생태계 형성 초기 단계에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는 변이바이러스 출현, 재유행의 반복으로 2년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자 했던 전략은 감염병 대응 및 백신 치료제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자체 역량 보유를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 중심으로 돌입 되었다.
펜데믹으로 전세계는 저성장 시기를 맞이하였고 기술경쟁, 산업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제견인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산업 혁신방안은 펜데믹 대비 및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바이오산업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바이오헬스 투자 가속화, 규제 혁신, 인프라 조성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하여 필요시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의료병원 시스템 및 데이터, 우수인재, 임상시험 역량 등 국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투자 가속화 및 투명한 규제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국민건강 증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를 달성할 수 있겠다.
향후 민간 설비 투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해외 기업 국내 투자 유치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로드맵을 제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등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 산업계와 지속 소통하여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소할 것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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