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 산업 가운데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자율주행 자동차용 인공지능 시스템 ▲인공지능 헬스케어 ▲로보저널리즘 ▲소셜로봇 등 로보저널리즘관련 유망제품 및 시장을 분석한 마켓리포트를 발간했다. 그중 인공지능 헬스케어에 시장 전망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KISTI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한데,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될 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Marketsandmarkets(2016)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인공지능 헬스케어 세계 시장규모는 71.3백만달러에서 2020년 754.7백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규모도 2015년 17.9억원에서 2020년 256.4억원으로, 70.4% 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공지능 헬스케어분야 역시 미국의 대기업 IBM 왓슨, 구글 베릴리, 애플 케어킷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뷰노(Vuno), 루닛(Lunit), 스탠다임(Standigm), 디오텍(Diotek) 등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요/연도 | 시장규모 | CAG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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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세계시장 | 71.3 | 108.7 | 185.2 | 273.4 | 438.2 | 754.7 | 60.3 |
국내시장 | 17.9 | 29.1 | 46.7 | 83.0 | 141.4 | 256.4 | 70.4 |
자료: “Artificial Intelligence(AI) Market by Technology, Application and Geography-Global Forecast to 2020”, Marketsandmarkets(2016) 참조 및 KISTI 재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