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건의료 지출은 2016년 1조 6,900달러에서 연평균 8.1% 성장하여 2021년 2조 2,71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남아시아 12.3% 성장, 동남아시아 9.2% 성장, 동북아시아 11% 성장, 호주-뉴질랜드 지역 4.1% 성장 예상)
아태지역의 헬스케어 성장궤도는 확실하게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아태지역의 의료비지출 증가는 수많은 요인에 의해 뒷받침 될 것이다. 높은 수준의 도시화와 함께 생활수준이 변화하고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질환의 유병률 또한 상승하고 있다. 또한 여러 시장들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장벽을 완화시키고 이용률을 높이는 universal healthcare을 시행하거나 시행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민간 헬스케어 제공자가 아시아에 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장려하고 의료관광산업에 참여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BMI Research. (2017.04). Universal Healthcare Schemes To Boost Sector Sp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