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세계 헬스케어산업 규모(수익)는 약 1.6조 달러로 추정되며, 2025년까지 약 2.7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 헬스케어산업 성장은 권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들(북아메리카, 유럽, 일본)의 연평균 성장률은 5%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개발도상국들(아시아, 라틴아메리카, 기타 국가들)은 1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는 약 12%의 연평균 성장률(2016-2025)을 기록하여 2020년까지 유럽을 제치고 세계 2위의 헬스케어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2025년 이후, 북아메리카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도를 포함한 거대 인구 지역인 아시아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역내 헬스케어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라틴아메리카 또한 연 10.4%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10년 내 일본 헬스케어 시장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역 내 헬스케어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자료원 : Frost & Sullivan. (2016.11). Vision 2025 – The Future of Helath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