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3일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열린 Korea Grand Sale과 Korea Black Friday에서 한층 더 발전된 행사로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전, 의류, 화장품, 외식, 영화관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해 할인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할인행사뿐 아니라 오락·문화·관광행사도 열릴 것이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세일기간 제한 완화,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확대, 해외 배송비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