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 신 미국혁신전략
(New strategy for American innovation)
데이터 활용 혁신 및 혁신 기반에 대한 투자 전략과 함께 보건의료 혁신과제를 국가 우선과제로 선정하였다. 이 기반에 대한 투자 전략은 정부 데이터 개방 및 크라우드 소싱, 시민 과학을 통한 혁신가의 창의성 발굴, 기초 연구 투자 및 파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했다. 바이오 경제 청사진, 정밀의료 이니셔티브 발표(‘15년) 및 21세기 치유법 제정(’16년), 5대 R&D 중 하나로 ‘19년에 건강 분야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민간 파트너십 강화가 신약 개발 부문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리고 NIH, FDA,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등의 주도 하에 사업의 경쟁 전 협력을 장려해 왔다.
미국은 기업가주의를 장려하는 특성이 있다보니 연방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기술들을 스타트업에 이전하는 프로그램 수립을 했다. 궁극적으로는 경제성장 동력의 창출을 하기 위함이었다.
2) 영국
○ 생명과학 산업전략
(Life Sciences Industrial Strategy)
영국은 향후 20년간 질병의 조기 진단 및 게놈 연구,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의 분석, 첨단 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바이오 경제 전략 2030에 따라, 바이오 경제는 순환하는 경제로 식품, 건강, 제조, 에너지, 농업 등 영국의 산업 전반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과 일자리를 창출 해왔다. 이 전략은 ‘모두를 위한 바이오경제’를 제안했으며, 영국 전역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전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과학 지원,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혁신적 치료와 기술 적용을 위한 NHS와 산업협업, 데이터와 디지털기기 활용 확대했다.
끝으로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세제혜택(연구 개발비, 기업 투자 제도, 비용분담,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방안을 강구해 국내외 시장조건을 창출했다.
3) 일본
○ 바이오 벤처와 투자가의 대화 촉진 연구회 설립(’17년 11월) : 글로벌 바이오 벤처 창출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 미래투자전략 2018 (‘18년 06월) 발표
○ 바이오분야 국가경쟁력 순위는 11위로 2016년 5위 대비하여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 정부주도하에 바이오산업분야 응용부문의 강점을 살리는 바이오기술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기타 보건관련 산업을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였으며, R&D 및 의료기기 응용과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였다.
○ R&D 실용화 촉진 및 재생의료·데이터 분야 투자를 확대했다.
4) 중국
○ 바이오산업 발전 가속화 추진 발전 정책이 ’09년 06월 통과했다.
○ 중국제조 2025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신형 바이오기술 기업 및 바이오 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연구개발 및 활용을 가속화하여 바이오 의약산업 성장을 촉진시켰다. 바이오 의학 공정 기술과 정보기술의 융합 발전을 통해 신형 의료기계, 이동 의료, 원거리 의료 등 진료의 신모델을 개발했다. 미생물 게놈 프로젝트, 세포 공장 등 신기술의 발전을 촉진시켜 공업 바이오기술을 강화했다.
5) 싱가포르
○ ‘00년부터 바이오메디컬 이니셔티브 정책을 추진해왔다.
글로벌 제약사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아시아 최대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발휘했다.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며 연구능력을 강화시켰다.
○ 공중보건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보건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투자를 확대했다.
○ 향후 5개년 R&D(‘15년)
선진 제조·공학, 보건·바이오메디컬, 서비스·디지털 경제, 도시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성 등 4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를 했다. 또한 제약 및 바이오의약품, 의료 기술 부문에 더해 간호, 식품, 영양 분야 또한 보건 및 바이오메디컬 산업 클러스터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에이치앤컨설팅(H&Consulting) 박희재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