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정보의 공유시대
그동안 의료정보 업계에서 요구된 병원의 진료정보를 외부에 아웃소싱(outsourcing)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월에 개정된 의료법령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은 진료기록시스템의 구축ㆍ운영에 관한 업무를 장관이 고시하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 법령에 따르면 환자의 진료기록을 위탁 기준ㆍ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고시고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진료기록을 전송시스템을 통해서 외부에서 위탁받은 전문기관은 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