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지역별 진출전략 수립에 관한 것으로 진출 가능 지역을 중심으로 진출 시 유리한 인프라가 될 중국 지방 메디컬 프로젝트와 협력 가능 분야 및 기관에 대해 조사함

SWOT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성, 인프라, 소비층, 규제 강도, 경쟁병원을 기준으로 지역을 분석하였으며 그 외, 한-중 간 의료분야 협약 체결 도시를 고려한 결과 산둥성, 랴오닝성, 상하이, 광둥성, 충칭, 장쑤, 베이징, 텐진, 저장성, 푸젠성, 하이난성, 산시성, 헤이룽장성 등 13곳을 선정하였고 이들 권역을 중심으로 도시를 선정함

충칭, 산시성(시안)은 최근 몇 년간 서부지역이 성장하면서 향후 잠재적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선점을 노린 것으로 보임. 동부 연해지역인 푸젠성(샤먼, 푸저우), 산둥성(칭다오)의 경우 양로, 웰니스 등 분야로의 진출이 유망하며,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경우 여러 한국의 대형 병원이 업무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난성(하이코우)의 경우 지리적 특성 상 의료관광을 연계한 분야로 진출이 유리하나, 아직까지는 그리 발달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중국 진출에 있어 긍정적인 면은 중국이 현재 의료산업투자에 상당히 적극적이며, 지역별로 의료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계 병원에 대한 규제를 풀고 있지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지역별 조사 후에도 관련 법규나 절차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함

  • 서론
  • 중국 경제 및 의료정책 현황
  • 지역별 의료시장 분석
  • 진출 전략지역 분석
  • 협력가능 분야 및 기관
  • 결론

 

부록1. 중국 내 외국계병원

부록2. 진출 지역 내 민영병원

참고문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