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관광객 수 1) 중국 국외관광객 수는 ’14년 1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아웃바운드시장으로 부상

 170404_중국 해외관광객수 추이

자료원 : 중국여유연구원, 2017

  •  ’16년 1억 2,20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3% 성장(’15년 1억 1,700만 명)
  • 중국 해외여행객 수는 2010-2016년 기간에 연평균 10% 증가 (* UNWTO에 따르면 동기간 세계 해외여행객 수 성장률은 약 4%로 중국은 약 2.5배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
  • 2025년 중국인 해외관광객은 2억 2,000만 명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
해외관광소비 1) 중국인들은 해외여행을 통해 ’16년 1인당 약 900달러 지출하여 총 1,100억 달러(7,600억 위안)를 소비

 170404_중국 해외관광 지출액 전망

자료원 : Passport, 2016

  •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출을 한 여행지는 태국, 일본, 한국, 미국, 몰디브 順
  • 도시별로 서울, 방콕,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치앙마이 등

 

□ (방한 유커 감소) ’16년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의 47%를 차지하며 한국 관광시장의 가장 중요한 타겟국이나  2015년 메르스의 영향과 2016년 사드배치 문제로 감소하는 추세

170406_방한 중국 관광객 수 추이
자료원 : 한국관광공사, 2017
  • (사드배치)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면서 한국관광산업의 위기
    • ’16년 7월 사드배치 결정 발표 후 중국인 방한관광객은 급속도로 감소하는 중
    • ’17년 3월 15일 기준, 국가여유국 지시로 중국 여행사들은 한국 관련 상품판매 중단
    • 산업은행은 소비재서비스 산업인 관광, 면세점, 화장품 등의 산업이 사드배치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분류
      • 산업별 ‘예상 수출(매출) 증감률’이 15%이상 감소 시 大로 분류하였고, 관광, 면세점, 화장품이 이에 해당
      • 對중 의존도가 높은 관광, 면세점, 화장품은 강도 높은 제재조치로 악영향 불가피
      • 시나리오에 따르면 한중관계의 현상 유지 시 對중 면세점관광 매출은 74억 달러 감소할 것이며, 추가로 악화된다면 117억 달러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
      • 뚜렷한 관광 프로그램이 없고 저가 단체관광객 위주, 쇼핑 위주 등의 취약한 구조로 정치외교적 관계에 민감하게 반응

 

자료원:

Goldmansachs. (2015.11). The Chineses Tourist Boom.

한겨레. (2017.03.15.) 중국, 15일부터 한국관광 전면 중단…‘사드 보복’ 직격탄.

KDB산업은행. (2017.03). 사드배치와 한중관계 악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