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유럽 헬스케어 시장(1조 8,230억 달러)의 연평균 성장률은 3.7%로 전망된다. Emerging Europe은 2,440억 달러의 헬스케어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7.8%의 연평균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에 서유럽은 1조 5,790억 달러의 시장과 연 3.0%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MI사는 全유럽지역의 헬스케어 시장이 5년간 2.2%(USD), 4.3%(EUR)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건의료 지출 증가의 주된 원인은 유럽의 노령 인구 증가에 있다. 특히 브랜드 의약품에 대한 강한 편견을 가진 인구 집단 속에서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의료 지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 억제 안건은 모든 정부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으며, 효율성에 대한 측정(efficiency measures)이 시장(특히 서유럽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는 Emerging Europe에서 주로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 BMI Research. (2017.04). Healthcare – Europe – Q2 2017